Down Under 5

Posted at 2009/09/23 09:54// Posted in on the road


Melbourne Night, September 4th


혼자 집 떠난지 일주일이 넘으면 몸도 마음도 물먹은 스펀지마냥 처진다. 미네랄 워터 한 병을 들고 스펜서 스트릿부터 스완스턴 스트릿까지, 야라강을 건넜다가 돌아왔다가, 멈춰섰다가 잠시 앉았다가 하며 천천히 걸었다. 겨울의 강변은 추웠고 내 걸음은 까마득히 무거웠다. 
온통 흥겨운 사람들 뿐인 금요일 밤에 내겐 아무런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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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comment to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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