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감는 새와 화요일의 여자들
Posted at 2006/08/24 15:12// Posted in preference"당신은 그런 사람이야." 하고 아내는 말했다. "언제나 그랬어. 스스로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많은 것들을 죽였어." 나는 무슨 말인가 하려고 했지만 그녀가 울고 있는 것을 알고 그만두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태엽감는 새와 화요일의 여자들]
선풍기를 틀어놓고 책을 읽다가 이 부분에서 멈췄다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죽이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죽는 사람도 있고
문제는 본인의 살인행위를 모른다는 점이다
200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