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 out

Posted at 2007/04/14 15:20// Posted in go canucks go
   
드디어 이사갈 집과 룸메이트가 모두 확정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불행히도 남자는 없이 여자 넷이서 살게 됐다 프리퍼런스에 co-ed를 맨 처음으로 넣었어야 했나...(이제와서 아쉬워하기) 여담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바로는 여자면 베지테리언, 남자면 게이일 경우에 같이 살기가 가장 편하다 아무튼 옮기기 싫다고 계속 자빠져봐야 어쩌겠어, 게이지는 썸머에 개방을 안하는데 사실 처음에 기숙사 선택했을 때 게이지와 페어뷰 중에서 고민하긴 했었으니까 이제 슬슬 페어뷰에도 정을 붙여보기로 했다 비록 버스루프에서도 멀고 잉글리시 베이도 안 보이고 냉장고도 한 개겠지만 대신 화장실이 두 개고, 초인종도 있고, 디쉬워셔도 있고, 빌리지에서도 가깝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배쓰텁이 있으니까 용서해 줘야지 그리고 외관상으로는 별 볼 일이 없는 게이지와는 달리 동화에 나오는 집처럼 예쁘잖아? 곧 이사갈 집 일단 이름 자체가 Fairview잖니... 이렇게 찍어 놓으니까 또 예쁘긴 예쁘네(..) 그래서 5월 1일부터 주소 바뀐다 Rachel Misun Um
2654-3 Fairview Crescent

Vancouver, BC V6T 2B9
Canada 4월 30일까지의 주소는 ↗ 전화번호도
↗ (이렇게 써놔봤자 편지는 없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산은 이사인데, 아무리 손 뻗으면 닿는 옆동네라지만 무슨 이민자도 아니고 혼자 사는 주제에 옷이짐이 너무 많아서 이걸 다 낑낑거리며 하루 안에 옮길 생각을 하니까 정말 눈앞이 캄캄하다 그나마 도와줄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야...(그러나 그는 허약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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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comment to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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