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ity Report
Posted at 2007/10/11 11:01// Posted in go canuck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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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영화를 편애하는 밴쿠버의 뚝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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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회 밴쿠버영화제를 가다 |
| 2005.10.17 / 밴쿠버=최광희 기자 |
24회 밴쿠버국제영화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렸다. 북미 대륙에 아시아영화를 알리는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 영화제는 올해 역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영화에 노골적인 편애를 드러냈다. 그 이유를 현지에서 취재했다. |
홍보담당자 밑에서 일하는 관계로 내가 오피스에서 해야 하는 몇가지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각종 매체에 발행된 VIFF 관련 기사를 수집해서 정리하는 일이다 그러다 보면 가끔 굉장히 웃기는 일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를테면 조선일보 엄미선 기자의 개막식 포토뉴스 기사를 미디어팀 엄미선 스탭이 찾아내서 리포팅을 한다든가 하는 한국 매체의 기사를 검색하다가 이천오년 이맘때의 VIFF를 취재한 필름 2.0 기사를 발견했다 이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커버리지의 그랜빌 극장 개막식 사진, 나도 지난주에 똑같이 찍었고 토니 레인즈가 게스트들을 위해 매일밤 마련하는 파티, 나도 갔었다 자정이 넘도록 진행된다는 Q&A, 통역으로 앉아있었고 특히 인상적인건 기사에 언급된 은희 차의 김치라면파티 올해도 역시 기절할만한 야경을 가진 그녀의 덴만 콘도미니엄에서 용호상 게스트부터 심사위원을 거쳐 프로그래머인 앨런 프레니까지 VIFF의 모든 주요인물이 다 참석한 채로 밤 열한시 반에 시작해서 새벽 세시까지 열렸던 지난주 그 파티 그 날 그 안에 있었던 나는 온통 즐거웠던 내내보다는 끔찍했던 한 순간을 더 먼저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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