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차야
Posted at 2006/08/15 00:43// Posted in on the road
자발적으로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은 참 아름답다
도쿄 23구 안에 속해있는 작은 동네임에도 매년 오마츠리를 열어
전해져 내려오는 많은 것들이 시간에 잊혀지지 않게 하려 애쓴다
그런 점에서, 떠나기 전부터 잊지 못할거란 예감이 들었던 오하나차야
기찻길을 따라 걸으며 빗방울 소리와 야끼니꾸 냄새를 즐겼던 그 곳
그리고 [도라에몽] 만화에나 나올법한 3층짜리 일본식 주택과
오빠한테 시집 오라고 할만큼 한가족처럼 동화되어 함께했던 민아네 식구들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들이 차곡차곡 기억에 쌓인다
오랫동안 생각날거야, 나 정말 그리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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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2006/08/15 05:58 [Edit/Del] [Reply]풍물패 선배들이 전해주는 얘기 들으면..우리나라도 동네에서 하는 마당놀이 같은것 굉장히 많은데, 농촌에 젊은이들이 다 떠나서 할 사람이 없대. 대학 풍물패들이 가끔 가서 놀아주고 하면 너무들 좋아하신다고.. 그분들 돌아가시고 하면 그마저도 남지 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