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얘기들 30

Posted at 2008/08/10 00:42// Posted in life in Seoul
 
오후에 무릎팍도사 추성훈편을 몇 번째인지 모르게 또 시청해서라거나 
굳이 반쯤 젖혀진 그들의 유도복 때문이 아니라해도
난 원래 유도경기 보는 걸 좋아한다
최민호 선수가 5연속 잇폰으로 금메달 따는걸 보며 환호하다가 발견한
최선수에게 뒤집혀 은메달에 머문 현재 세계 일위 파이셔의 멋쟁이짓
울고있는 최선수에게 다가가 등을 두드리며 안아주고
그의 손을 번쩍 들어, 이겼음을, 금메달임을 손수 축하하며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것을 넘어
유도가 신사적 스포츠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궁극의 젠틀함이었다
화끈한 일등과 일등만큼 멋진 이등
 이런 멋쟁이들  
 
 
이천칠년 팔월에 들고나온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을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엠넷 가요차트 백위권 안에 진입시키시는
사포 권리다 선생의 충격적인 반삭 열의가 돋보이는 새 앨범 정도?...
뭐 난 아무리 생각해도 징요 인생에서
거짓말을 압도할 명곡이 나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는 회의감이...
타이틀곡의 사비가 이전 곡들을 너무 답습한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고
다이시 댄스를 끌어들인건 좋은데 노브레인은 좀 겉도는 느낌이다 어
쨌거나, 경 빅뱅컴백 축


남자친구 학교 티내려고 티셔츠 착용(..)
사진찍고 있는데 사랑의 카운셀러 bgm이 나오길래...
이자까야는 일찍이 한창 개념없던 새내기 시절에 종종 오던 곳이다 
오랜만에 예전처럼 사이폰과 오코노미야키를 시켰다
근데 우리 원래 네 명 다 모이기로 했는데 왜 마지막에 둘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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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1 04:15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sj
    2008/08/12 11:16 [Edit/Del] [Reply]
    나만 그런가? 저거 "ZERKELEY" 로 보여 ㅋㅋㅋㅋㅋㅋ

Lovely comment to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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