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렉션 때 EMC였던 진수오빠가 준혁이의 과거를 추억하며 이렇게 말했다
At that time, he was just a little boy. He always played soccer with no talent..
우리는, 특히 꼬꼬마 노준혁을 기억하는 나는 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는데
퍼블릭 막둥이였던 그 노준혁이 이제 97텀의 회장이 되었다
진수오빠가 회장이었던 91텀, 준혁이가 처음 스탭을 시작했던 91텀,
준혁이와 은정이와 내가 같이 일하던 91텀, 그리고 그 전설의 91텀이 배출한 사람들..
내가 스탭으로 있었던 유일한 텀인 그 시절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이제 돌아보니 알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얻고,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함께 겪었으며
흘러간 나의 대학시절에 이들이 얼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매번 이너규는 텀이 맞물려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지만
내 퍼블릭 동기 두 명이 oath를 교환하던 이번 이너규는 유난히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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