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유머
Posted at 2009/02/14 20:45// Posted in R the junior AE'짜치다' '빠꿈이'같은, 직장인들만 쓰는 보편적 용어 말고, 말 그대로 그 바닥 사람들만 이해하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홍보하는 사람들이 구사하는 유머는 대충 이렇다.
"남자친구 분이랑 화해 하셨어요?"
"아니...요새 오히려 점점 멀어지고 있어."
"문상무님께 위기관리 매뉴얼 받으셔야겠네요."
"이태원에 시골밥상이라는 집이 있는데 칠천원에 반찬이 사십가지가 나온대.
그래서 막 기대하면서 가봤는데, 사십가지는 맞은데 다 부실한 사십가지였어."
"김, 김치, 이런걸로 사십가지겠네."
"더 황당한 건 인터넷에서 평이 완전 좋다는거야."
"대행쓴거 아냐?"
"시골밥상인데 대행을 써?"
"한다고 해도 홈페이지에 올리기 좀 웃기겠다."
"'시골밥상 수주했습니다.'"
"직업은 PR AE. 그런데 어머니는 아직도 과장까지 올라간 아들이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르십니다."
"할머니가 어느 날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니가 만날 글을 쓰는걸 보니 기자인거 같긴한데 기사에 왜 니 이름이 없냐? 넌 어디 신문사 다니냐?'"
"AE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자료 지금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못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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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ㅁ2009/02/15 22:05 [Edit/Del] [Reply]언니네도 '깐다' 라는 말 써?